콩나물국밥 전문점 ‘콩시루’ 역삼점 오픈 [재경신문 '09.7.27]

12년 전통의 프랜차이즈 콩나물국밥 전문점 ‘콩시루’(대표 김영종, http://www.kongsiru.co.kr)가 지난 23일 ‘역삼점’을 오픈 하였다. 이로써 콩시루는 전국의 18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청정지역 남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각종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와 비법 양념으로 깊은 맛을 자랑하는 콩시루의 콩나물 국밥은 12년간 전남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콩시루의 콩나물 국밥은 얼큰한 맛의 남부 시장식 남도식 콩나물 국밥과 담백한 맛의 삼백식 콩나물 국밥 두가지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시큼한 묵은 김치와 돼지고기가 만나 환상의 맛을 내는 콩나물 김치찜골, 시원하게 즐기는 별난 콩나물 국수, 한약재를 넣고 끓여 몸에도 좋은 한방모주까지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웰빙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콩시루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역삼점' 오픈을 통해 콩시루의 환상적인 맛을 더욱 널리 알릴 생각이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가맹점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콩시루는 가맹본부에서 제공하는 식재료를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쿡리스 시스템’ 덕분에 초보자라도 일정기간 교육만 받으면, 주방장 없이도 깊은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콩시루는 본사와 가맹점이 하나임을 뜻하는 ‘하나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본사에서는 한 달에 두 번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시 어려운 점과 개선, 건의 사항 등을 수시로 체크해 해결한다.
현재 콩시루의 창업비용은 99.174m² (약 30평) 기준 가맹비, 계약이행보증금, 교육/오픈비용, 인테리어, 간판, 주방설비 및 집기 등을 포함해 총 6800만원 정도이다. (문의 080-691-6005)